디지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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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을 들어야 머리가 돌아가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사무실을 한 때 Paperless Office라 칭한 적이 있다. 프린터 회사가 들으면 큰 일이 날 세상이고, 모니터와 컴퓨터, 모바일 디바이스 회사는 적극 목소리를 높일 캠페인 주제다. 한 때, 창고형 매장에서 저렴한 값에 다량의 A4 용지를 구매해 사용한 적이 있다. 자료를 읽을 때 인쇄된 종이를 클리어 파일에 넣고 다니며 읽었다. 집에는 흑백 레이저 프린터가 있어서 워드 프로세서 10 페이지 정도는 순식간에 인쇄했으니 굳이 메모도 필요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인쇄 버튼만 누르면 되었다. 디지털 세상의 시작이지만 데이터는 종이로 보던 시대이기도 했다. 애플이 모바일 세상의 처음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시선은 점점 종이에서 모니터로 옮겨졌다. 손안의 모니터로 볼 것들이 점점 많아졌다. ..
2020.07.27 -
폰 캘린더 구하기
**icon: instiz.net
2020.04.29 -
디지털에서 도피해 봤다
*출처(클릭) Don Steinberg 2019.3.25 나는 스스로 ‘따라다니는 디지털에서 도망가기(disturbing digital coincidences)’라고 부르는 체험을 시작할 것이다. 무슨 미친 소린가 싶을 것이다. 지난 수요일 나는 아마존 알렉사(Amazon Echo Dot; 알렉사 이용이 가능한 블루투스 스피커)에게 “알렉사, 지금 몇 시지?”라고 물었다. 목요일, 나는 Wayfair(가구, 데코, 아웃도어 용품 온라인 스토어)에서, 어떤 방에도 매력을 더할 30인치 농가 스타일의 벽시계를 주문하고 싶어 할 수 있다는 제안 이메일을 받았다. 이것이 동시 발생인가? 스카이프로 동료와 채팅하던 중, 목이 답답해서 기침을 두 번 해서 목소리를 가다듬었다. 몇 시간 후, 내 페이스북 피드에는 M..
2019.05.01 -
소매상 몰락의 시대, 대응 방안은?
미국 소매상 전망 *출처(클릭) Jess Huang, Sajal Kohli, Shruti Lal2019.01 미국 소매상 업계를 와해(disrupting)하는 거대한 힘을 생각하면, 어떤 소매상이든 한 번은 변신을 해야 한다. 우리도 알다시피, 소매상의 종말을 선언하는 헤드라인들이 줄을 이었고, “소매상의 몰락(retail apocalypse)”이 상당히 진행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몇 년 간 매장 폐쇄가 매장 오픈의 속도를 앞지르고 있다. 몰 내 매장과 독립 매장 모두에서 손님의 발길은 지속적으로 하향하고 있다. 소매상의 풍경이 파산으로 어지럽혀진 것도 사실이다. 지난 2년 반 동안 북미에서만 40%의 소매상이 파산했다. 하지만 Amazon 같은 디지털 기반 와해자들(digital disruptors)..
2019.03.04 -
미국인의 첫 집 마련 방법을 바꾼 5개 스타트업
*출처(클릭) AINSLEY HARRIS2017.07.14 이젠 골동품이 되어 버린 모기지 프로세스가 디지털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요즘 집을 찾을 때는 온라인 검색을 한다. Google이나 Zillow가 그 시작점이 되고 있다. 이러한 초기 검색을 통해 FaceTime으로 “집을 둘러보거나” 혹은 3D 하우스 투어를 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시작한 집 찾기는 제안을 넣는 순간 급속히 아날로그적으로 바뀐다. 집 찾기는 이미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지만, 모기지 신청은 여전히 팩스 머신과 급여 명세서 인쇄물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이 오래된 아날로그의 아성도 디지털 파도에 부딪혀 변화되고 있다. 2008년 금융 위기 직후 수년간 기업가들은 이 규제율 높은 모기지 산업을 피했다. 모기지 산업은 서브 프라임 모기..
2017.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