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보여주다
다큐멘터리에서 늑대 무리를 본 적이 있다. 늑대의 리더는 지켜볼 줄 알더라 나설 때 확실하게 나선다 - 인간도 잘 못하는 지켜보기 아니, 바라보기 미물의 태도가 옳다는 말을 하고 있다. - “안 돼”, “하지마”는 주위에 벽만 잔뜩 세우고 결국 대상을 폭발하게 한다 - 제대로 살게 해주겠다는 면분을 앞세워 대상을 가두는 행위 결코 길은 보이지 않는다 찾기엔 어리기도 하고 - 아무리 작은 행동이라도 칭찬하라 - 헤엄치는 고래를 굳이 춤추게 할 필요는 없지만, 칭찬은 나아갈 길을 제대로 보여주는 방법이다 - 처음엔 바라보기에 감정 제어로 에너지를 다 쓸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에게 어른의 향기가 풍긴다 - 바라보면 수긍 점을 발견하고 이해하게 되며 오히려 칭찬하게 된다 - 바라보면 아이도 성장하지만 어른도..
2020.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