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공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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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 시대의 사랑: 사랑에 공식이 존재할까? (6) - 마지막 편
John Gottman은 보다 풍부한 공식을 만들어 여러 변수들이 나타날 수 있도록 자신의 실험을 설계했다. 하지만 그의 연구결과는 지역 자체적인 습성을 가진 일리노이, 워싱턴, 인디아나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지역사회로 구성된, 자신이 그린 테스트 피험자에서 뽑은 대상 범위에 의해 제한성을 가졌다. “생명이 없는 모든 것의 중심에는 이렇게 커다란 미스터리가 존재한다”라고 어느 심리학자는 내게 말했다. 그 심리학자는 Robert Levenson이었고, John이 그의 연구를 개척할 때 함께 한 바로 그 사람이다. 나는 그가 교사로 재직 중인 Berkeley에서 그에게 전화했다. 그와 John은 여전히 가깝고, Levenson은 John이 주장한, 결혼 생활을 지속하게 하는 “맹렬한 호기심”이란 ..
2017.08.28 -
‘빅 데이터 시대의 사랑: 사랑에 공식이 존재할까? (2)
*출처(클릭) 아마도 당신은 데이터 분석이 돌파할 최후의 보루가 사랑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그것은 사랑이 감정을 풍부하게 하지만 규명하기 힘들고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은 인간 경험의 극지방이기 때문이다. 수천 년 동안 만족스러운 정의도 못 내린 채 철학자들은 아직도 논쟁을 계속하고 있다. 에리히 프라이드 같은 시인은 사랑의 의미를 기쁨과 고통의 이상한 혼합, 피해 갈 수 없는 버거움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것은 어리석음이니, 주의하라 한다 / 그것은 이루어질 수 없으니, 경험하라 한다 / 그것이 무엇인고 하니, 사랑이라 말한다”. 내가 Gottman의 연구 내용을 처음 본 것은, 지난해 “사랑의 주인공(Master of Love)”라는 Atlantic 기사에서였다. 그 기사가 입소문을 탔다. 내 친구..
201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