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fix Home: Concert 140424
’나는 완벽하지 않지만 당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라고 말하는 Monica의 ’Time to Move On’으로 시작해 봅니다.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지도 꽤 오랩니다. 기존 특산물의 산지 위도가 변하고 있고, 극지방의 얼음은 서서히 녹고 있습니다. 해수면이 상승하고 태풍의 방향이 바뀌며 장마가 짧았다 길었다 합니다. 온통 불안한 소식뿐입니다. 어제는 첫 눈이 올지 모른다고 하던데, 오늘은 포근합니다. 최저 –1 ~ 최고 8도로 바람도 그리 차지 않습니다. 이것이 3한 4온의 지속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일 그렇다면 아직 우리는 기후 변화 속도를 늦추거나 보다 나아지게 할 시간이 있다는 의미는 아닐까요? 오늘 준비한 홈 콘서트의 음악은 조곤조곤 옆에서 이야기하는 음악을 모아봤습니다. 이 재..
20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