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를 보고 있다 두 번째
신을 우리와 환경의 창조 주체로 정의한다. 생명을 부여하고, 창조한 세계를 운용하지 않는다. 창조물을 판단하지 않아 판결하지 않는다. 그럴 필요가 있지 않기 때문이다. 창조물에 생명을 주고 지구라는 장소에 모아두었다. 신이 창조한 세계를 운용하고 판단하고 판결하려 한다. 신의 창조물보다 우월한 힘을 갖는다. 이를 우월자라 정의한다. 신과 우월자는 받듦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생명을 준 이에게 감사를, 세계 운용자의 힘에 복종을 제공한다. 창조물보다 우월한 힘을 가진다. 창조물과 세계를 운용하려 하지 않는다. 포식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마물 혹은 괴수로 정의한다. 이들에게 제물을 받쳐 무분별한 포식을 제어한다. 마물 혹은 괴수는 제어의 대상이다. 역사와 과거의 공통점은 보고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다. 선..
202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