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만들어 내는 독서
만일 이세계로 떨어진다면 어찌할 것인가? 편리한 도구는 없고 대부분 손으로 직접 해야 하며 비누도 성능이 꽝이다. 독서의 방향을 생각해 보자. 내게는 이세계로 떨어질 염려가 없다. 하지만, 아무 것도 없는 환경,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만일, 무엇인가 만들 수 있도록 그런 독서를 한다면, 나는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 오히려 신선한 생활을 하고 있지 않을까? Self-making의 즐거움을 한껏 느끼고 있지 않을까? https://www.netflix.com/title/81194937 책벌레 하극상 ~사서가 되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 넷플릭스 책 보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힘든 이세계. 책을 목숨보다 사랑하는 내가 하필 이런 곳에서 환생하다니. 책을 구할 수 없다면 하는..
2022.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