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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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선택의 과정지난 글 2021. 3. 24. 14:22
*플레이리스트: https://m.bugs.co.kr/musicpd/albumview/45887 변화를 노래한 가사들 / WildSky 변화를 선택하면 방향이 바뀌고 위치가 바뀌며 입장이 바뀝니다. 변화를 통해 손에 잡고 있던 것을 놓아야 할 수 있습니다. 변화는 어느새 저항이 됐습니다. 장을 볼 때, 매번 구입하던 것을 구 music.bugs.co.kr 변화를 선택하면 방향이 바뀌고 위치가 바뀌며 입장이 바뀝니다. 바로 'Shift' 입니다. 'Change'는 '교체하여 달라지다'라는 의미로 해석합니다. 이 이야기의 대표 명사는 'Shift' 입니다. '방향, 위치, 입장이 바뀌다.' 변화를 선택하면, 손에 잡고 있던 것을 놓아야 할 수 있습니다. 변화는 어느새 저항이 됐습니다. 새로운 지식을 얻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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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결과지난 글 2021. 3. 23. 18:57
청춘은 스스로 생각하는 시기라 생각한다. 靑 푸를 청에 春 봄 춘 자를 써서 읽는 청춘의 ‘춘’은 다른 음(준)으로 ‘움직이다‘라는 의미를 전한다. 스스로 생각해 움직인다고 정의했으니 그냥 ’청춘’으로 부르겠다. 굳이 사전에 기술된 ‘10대 후반에서 20대에 걸친, 인생의 젊은 나이’라는 물리적 의미로 이해할 필요 없다. 그렇게 국한하면 너무 슬퍼지기 때문이다. 적어 놓은 대로 외우는 것은 결코 청춘이 아니다. 청춘에서 시간이라는 물리적 속성을 제거하고 ‘스스로 생각’한다는 속성을 청춘에 집어넣었다. 집어넣을 만큼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스로 생각한다’라는, 좋게 보이는 외형 안에는 ‘스스로 한 생각이 항상 정답을 내지 않는다’라는 이면도 있다. 청춘의 질곡을 만들어 내는 속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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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추천, 삶이라는 이야기 책지난 글 2021. 3. 22. 13:06
https://music.bugs.co.kr/musicpd/albumview/9450 웃고 우는 삶의 모습을 담은 음악 / WildSky 삶은 고해라 합니다. 하지만 삶은 다양한 감동이 있는 이야기 책이기도 합니다. 나이가 많던 젊던, 활력이 있던 우울에 빠져 있던, 누군가와 등을 돌리던 가슴을 한껀 부딪히며 함께 하든 삶은 music.bugs.co.kr 누군가가 있었습니다. '있었습니다'이니 지금은 없습니다. 언젠가 나도 없을 겁니다. 시간의 차이일 뿐, 나는 없을 겁니다. 주마등은 아니더라도 떠오릅니다. 아픈 기억은 닻이라도 있는 모양입니다. 좋은 기억은 땀이 납니다. 사실과 다른 것 같아 땀이 납니다. 당시엔 시간이 멈췄습니다. 화를 내고 있었습니다. 결국 이렇게 되려고 화를 냈을까요? 화를 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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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읽기, 약탕지난 글 2021. 3. 20. 12:23
지에모 작 '천재 소독비'를 읽고, 그 시즌 2에 해당되는 '제왕연'을 읽다보니, 약탕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작품 속에 소개된 약탕은 목욕을 통해 약리적 효과를 얻기 위해 증상과 관련된 한방약재로 약을 우려내고 이를 온천물과 섞어 반신욕과 같은 목욕을 하는 것으로 서술됐다. 그래서 관련 내용을 검색해 봤다. + 한방입욕제 및 약탕 목욕 재료, 쇼핑몰 검색 결과 한방 입욕제 쇼핑몰 검색 결과 https://coupa.ng/bTParV COUPANG 쿠팡은 로켓배송 www.coupang.com 약탕 목욕 검색 결과: https://coupa.ng/bTPbeX COUPANG 쿠팡은 로켓배송 www.coupang.com *쿠팡 파트너스 활동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약탕의 원리와 방법 식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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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추천, 자기 생각이 분명한 가사들지난 글 2021. 3. 19. 14:39
https://m.bugs.co.kr/musicpd/albumview/45722 자기 생각이 분명한 가사들 / WildSky 이번 주 '청춘'에 대한 에세이를 썼습니다. 주제는 '청춘이란, 생의 특별한 시기(기간)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자의 삶을 의미한다'입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삶을 내딛는 첫발이 music.bugs.co.kr 이번 주 '청춘'에 대한 에세이를 썼습니다. 주제는 '청춘이란, 생의 특별한 시기(기간)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자의 삶을 의미한다'입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삶을 내딛는 첫발이라 생각합니다. 소위 '원숭이도 작대기를 쓰는데', 만물의 영장인 우리가 생각하지 않고 시류에 휩쓸리거나 팔랑 귀가 되는 것은 너무 안타까운 일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국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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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와 YES24의 주식 투자 주간 베스트셀러지난 글 2021. 3. 18. 18:39
최근 주식 투자자는 펜트하우스 거주자와 비 거주자로 나누어진 것 같다. 어쩌면 이 포스트는 '막차 포스트'인지 모른다. 그래서 주간 베스트셀러 기준으로 주식/투자 카테고리를 살펴봤다. 약간 차이가 나긴 했다. 각 온라인 서점 순위는 각 5위까지 나열했다. 순위대로 이미지를 배열한다. 책에 모든 것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고, 책은 어쩌면 시의성 있는 정보와는 어울리지 않는 매체일 수 있다. 하지만, 친구 따라 강남 가던 사람은 기본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책이 줄 수 있을 것이다. 교보문고 교보문고의 순위를 보면, 1위는 질의에 대한 응답이고, 2위는 성과 있는 투자자의 통찰 청취며, 3위는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에 대한 응답이다. 4위는 투자 상식을 갖자는 책이고 5위는 왕초보 용이다. 1, 2,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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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건, 가습기지난 글 2021. 3. 17. 18:36
비염이 점점 심해졌다. 겨울 들어 실내가 건조해지면서 코 안 건조 속도는 빨라졌다. 자다가 코가 마르거나 막혀서 깨는 일이 빈번해졌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라 주변 환경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호흡기 질환에는 가습기가 유용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더불어, 가습기 관련 큰 사건의 기사도 읽었다. 유용하지만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유지 됐고, 호흡은 점점 불편해졌다. 약도 사용해 봤다. 병원은 당연하다. 수술할 상황은 아니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방법을 주로 활용했다. 하지만 한계가 있었다. 방법을 찾기 속도를 높였다. 주변 공기 습도는 55~60%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적절한 습도는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에 도움이 되며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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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요청식 영적 지원 증가지난 글 2021. 3. 15. 18:12
https://www.bostonglobe.com/2021/03/09/magazine/chaplains-rise-on-demand-spiritual-support/?et_rid=789860290&s_campaign=globemag:newsletter Chaplains and the rise of on-demand spiritual support - The Boston Globe As traditional religious practice recedes, many New Englanders are increasingly turning to a different kind of pastor when and where they're needed. www.bostonglobe.com 전통적인 종교 활동이 줄어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