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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oon Playlist 1
Playlist가 음악에만 존재하라는 법은 없다. 도서 역시 1주일에 4~5권씩 온라인 서점은 추천하고 있다. 물론, 여러 명의 에디터 추천이지만. 개인이 추천하는 만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 1주일 단위가 될지, 1개월 단위가 될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새로운 작품을 원하는 독자들에게는 참고할 만한 뉴스가 될 것이다. 블루 자이언트 슈프림은, 블루 자이언트 익스플러로와 함께 온라인 서점에서 찾을 수 있다. 재즈 색소폰 플레이어가 유럽 무대에서 성장하는 이야기다. 지난 2월 17일 애니메이션이 출시됐다. 아직 국내 서비스는 미정이다. https://youtu.be/ROsuI85ecZY https://youtu.be/FHO0vhtIoYU 만화 Beck을 읽으며, 그들의 락 rock을 듣고 싶..
2023.07.19 -
2000년 collection
PC에서 듣기 https://music.bugs.co.kr/musicpd/albumview/54704 가을에 흥얼거릴 2000년 셀렉션 / WildSky 음악이 더 가깝게 느껴지는 가을입니다. 예능에 소개된 예전 가요는 MZ도 흥얼거립니다. 누가 됐든, 깊어가는 가을 흥얼거릴 수 있는 2000년 가요를 골랐습니다. music.bugs.co.kr Mobile에서 듣기 https://m.bugs.co.kr/musicpd/albumview/54704 가을에 흥얼거릴 2000년 셀렉션 / WildSky 음악이 더 가깝게 느껴지는 가을입니다. 예능에 소개된 예전 가요는 MZ도 흥얼거립니다. 누가 됐든, 깊어가는 가을 흥얼거릴 수 있는 2000년 가요를 골랐습니다. music.bugs.co.kr 예능에 소개된 예전..
2023.06.08 -
흥얼거리며 따라할 해외 음악
PC에서 듣기 https://music.bugs.co.kr/musicpd/albumview/55688 흥얼거리며 따라할 해외 음악 / WildSky 해외 음악을 흥얼거리는 것만큼 있어 보이는 모습도 없다. 나름 일상 속에서 손과 따로 흥얼거리는 콧노래를 부른다. 가사를 몰라도 좋다. music.bugs.co.kr Mobile에서 듣기 https://m.bugs.co.kr/musicpd/albumview/55688 흥얼거리며 따라할 해외 음악 / WildSky 해외 음악을 흥얼거리는 것만큼 있어 보이는 모습도 없다. 나름 일상 속에서 손과 따로 흥얼거리는 콧노래를 부른다. 가사를 몰라도 좋다. music.bugs.co.kr 해외 음악을 흥얼거리는 것만큼 있어 보이는 모습도 없다. 나름 일상 속에서 손과 따..
2023.06.08 -
이별 없이 듣는 슬픈 열창
PC에서 듣기 https://music.bugs.co.kr/musicpd/albumview/57899 이별 없이 듣는 슬픈 열창 / WildSky 당연히 이별 경험이 있지만 상기된 것은 아닙니다 끌릴 때가 있습니다. 귀에 착 붙습니다. 볼륨을 높입니다. 화창한 봄, 새싹이 돋는 봄입니다. 슬픈 가사에, 그 열창에, 고음에 귀가 붙어 떨어질 music.bugs.co.kr Mobile에서 듣기 https://m.bugs.co.kr/musicpd/albumview/57899 이별 없이 듣는 슬픈 열창 / WildSky 당연히 이별 경험이 있지만 상기된 것은 아닙니다 끌릴 때가 있습니다. 귀에 착 붙습니다. 볼륨을 높입니다. 화창한 봄, 새싹이 돋는 봄입니다. 슬픈 가사에, 그 열창에, 고음에 귀가 붙어 떨어질..
2023.06.08 -
espresso
espresso의 매력은 무엇인가? 처음 맛을 본 기억은 우리나라에서다. 굉장히 쓴 음료였다. '이 음료를 즐길 수 있을까?' 아메리카노로 되돌아갔다. 드립 커피를 집에서 내리기 시작하면서, 마시는 커피의 농도는 진해져 갔다. 커피만 마시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빵과 함께 마시는 경우가 많았다. 점점 진해지는 커피 농도에 살짝 걱정도 됐다. '카페인 섭취를 이렇게 해도 될까?' 음식은 익숙해지면서 영향력이 높아진다. 시식을 하고, 샘플을 먹고, 할인 구매로 먹으며 그 음식에 익숙해진다. 비상기 기억으로 음식이 생각나고, 다시 먹는다. 이러면서 '취향 음식'이 늘어난다. 프랑스 파리로 출장을 갔다. 지속적인 야근과 철야로 커피는 필수 음료였다. 인스턴트커피, 프림, 설탕으로 시작된 커피 마시기는, 자판기 ..
2023.06.06 -
길복순, 킬 복순?
요즘 인기이자, 화제다. 이 영화와 함께 볼 작품을 소개한다. 두 작품의 공통 키워드는 '살인청부'와 '육아'다. 길복순은 사춘기 딸을 양육하고 있고, Daddies는 살해한 타겟의 사생아를 양육한다. 서로 이해하지 못할 때, 갈등과 충돌이 빈번하다. 서로 이해하게 됐을 때 - 어떤 식으로든 - 혈을 나눈 가족만큼 끈끈해진다. 길복순은 시즌 2를 대놓고 예고하지 않았다. 하지만 여지는 충분하다. 여기에 한 작품 더 추천한다. 한 파출소 경찰관이 편의점 권총 강도를 막지 못한 바를 자신의 죄라 여겨, 몇 년에 걸쳐 피해자 대신 복수를 하고, 피해자에게 생활비를 댄다. 양육은 아니다. 이 작품은 야쿠자들의 이야기이자, 그들의 권력 투쟁 이야기다. 하지만, 길복순과 결이 비슷하다 생각한다. 더불어, 일본의 액..
2023.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