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는 알아야 할 생활 기술

2020. 3. 12. 17:38지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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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사람들이 알아야 할 10 가지 일들

*출처: https://www.rd.com/home/cleaning-organizing/things-people-dont-know-how-to-do-around-the-house-anymore/?trkid=soc-rd-twitter

Mary Flanagan

사람들이 일상 기술을 배울 시간을 폰에 빼앗긴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또 다른 사람들은 기본적인 생활 기술(life skill)을 가르치지 않는다고 학교를 탓한다. 그렇지만, 이유가 무엇이든, 사람들이 배울 필요가 있는 기본적 생활 기술이 존재한다는 것은 진실이다.

벌레 잡기

PAUL S MANN/SHUTTERSTOCK

이는 사회적 상황이라 할 만하다. 왜냐하면 1일 기준 집에 신문지를 가지고 있는 집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당신을 괴롭히는 파리나 말벌이 있을 때 신문지를 말아 쥐고 살짝 때리면 되었다. 만일 집에 파리채가 있고, 필요할 때 손에 닿을 수 있다면 성가신 벌레를 퇴치할 수 있을 것이다.

다리미질

BOBKOV EVGENIY/SHUTTERSTOCK

많은 사람들이 다리미 사용법을 모르는 (심지어 가지고 있지도 않은) 이유는 여러 가지이다. 세탁 및 건조 시 주름이 지지 않는 "관리가 쉬운" 직물로 만들어진 의류가 많다. 그리고 양복과 넥타이를 사용해야 하는 많은 사람들은 이 옷을 전문적으로 세탁해야 한다. 다리미 사용법을 모르거나 가지고 있지 않은 또 다른 원인은 의류와 커튼의 주름을 제거하는데 간편한 스티머를 사용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주름을 제거하는 또 다른 대안은, 향기까지 제공하는 주름 제거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이다. 에슬레저(athleisure) 역시 마찬가지다. 이러한 의류는 본래 운동용으로 만들어져 있지만 현재는 요가 팬츠와 통기성 있는 티처럼 어디서든 입으며 다리미질이 필요 없다. 그렇다고 집에 있는 다리미를 처분하지는 말아라. 다듬어지지 않은 합판(plywood) 가장자리를 손질할 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커피 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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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미만의 젊은이가 제대로 커피를 내리는 것을 마지막으로 본 시점은 언제인가? 많은 사람들이 모닝커피를 커피숍이나 패스트-푸드 드라이브 쓰루에서 받아 마시며, 스스로 커피를 내리는 사람들도 실제 분쇄 원두를 사용해 커피를 직접 내리지 않고 커피 머신을 이용한다. 커피 머신을 사용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다. 

바느질

GARAGE38/SHUTTERSTOCK

아직도 열성적인 바느질 애호자와 솜씨 좋은 바느질러들이 많지만, 버튼을 달거나 해진 부분을 꿰매는 사람의 수는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재단 가게가 기꺼이 이러한 일을 하지만, 바느질이 필요한 옷을 잔뜩 들고 가게로 가서 돈을 내야 할 것이다. 바늘과 실만 있다면 이런 일을 스스로 간단히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세차

WATHANYUSOWONG/SHUTTERSTOCK

세차는 특별한 지식이나 기술이 필요 없어 보이지만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호스와 양동이 그리고 세차용 솔(걸레)을 꺼내기보다 세차장에 차를 맡긴다. 세차장에 차를 맡기는 이유는 이것이 손쉽고 시간 절약을 할 수 있는 방법이며, 거주하는 아파트에 세차 공간이 없기 때문이다. 직접 세차를 하려면, 하기 전에 올바른 제품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이 제품들이 최고의 품질인지를 확인하자.

토마토 재배

SABTARIN/SHUTTERSTOCK

정원이든 발코니든 토마토를 재배할 수 있다, 그곳에 햇살이 닿는 한.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먹는 식품이 어디서 나는지, 그리고 유기농인지를 알지만, 먹거리를 스스로 재배하는 법에는 관심이 없다. 재배가 일이 많을 거라 생각해 차라리 구매하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칼 갈기

FAMILY HANDYMAN

많은 사람들이 위험할 가능성이 있는 것에 공포심을 갖고 성장한다. 그것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지만, 칼 갈기 같은 작업의 경우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해 두려움을 가질 이유는 없다. 적절한 장비와 기술을 사용한다면 정기적으로 칼을 가는 작업이 꽤 안전할 수 있다. 대안은 전문가에게 맡기거나 칼이 무뎌졌을 때 교체하는 것이다. 칼을 잡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날카로운 날에 손을 베일 걱정은 할 필요 없다. 

탑 시트 깔기

DAWID K PHOTOGRAPHY/SHUTTERSTOCK

날이 갈수록 침대 위에 탑 시트(top sheet)를 깔지 않는다. 듀벳(duvet; 솜, 깃털 등의 속을 넣은 이불), 착탈식 커버의 확산으로 외견상 불필요한 탑 시트에서 사람들은 손을 떼고 있다. 이러한 경향이 잘못됐다 할 수 없다. 아마도 우리 모두 '병원 침대처럼 깔끔한' 침대를 꾸미는 방법을 몰라도 잘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막힌 싱크 뚫기

FAMILY HANDYMAN

많은 사람들이 주방 싱크나 세면대의 물이 느리게 배수되거나 일시에 배수되지 않을 때 기적을 바라며 액상 혹은 고형 화학물을 쏟아 붓는다. 이로써 해결될 때도 있지만, 이러한 화학물이 배수구에서 역류해 확산되거나 눈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지 않을 경우 위험한 상황을 야기하게 된다. 특히 이 화학물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배수구 청소 도구를 사용하거나 유독성 찌꺼기가 가득한 배수구를 열어야 할 경우 문제가 된다. 그러므로 화학물을 쏟아 붓는 것보다 막힌 싱크를 뚫는 효과적인 방법이 존재하며 장비나 기술이 많이 필요하지도 않다. 상세한 내용은 여기(https://www.familyhandyman.com/plumbing/drain-repair/unclog-a-kitchen-sink/)를 참고한다.

막힌 변기 뚫기

MYIBEAN/SHUTTERSTOCK

싱크의 경우와 마찬가지고 사람들은 배관 관련 작업을 어려워한다. 왜냐하면 상황이 더 나빠지면 어쩌나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배관 뚫는 도구로 변기가 쉽게 망가지지 않지만, 막힌 변기를 뚫는 작업에서 실수를 할 경우 상황을 악화시킬 수는 있다. 막힌 변기를 뚫을 때 실수하는 상황은 여기(https://www.rd.com/home/improvement/clogged-toilet-mistake/)를 참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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