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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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얼거리며 따라할 해외 음악
PC에서 듣기 https://music.bugs.co.kr/musicpd/albumview/55688 흥얼거리며 따라할 해외 음악 / WildSky 해외 음악을 흥얼거리는 것만큼 있어 보이는 모습도 없다. 나름 일상 속에서 손과 따로 흥얼거리는 콧노래를 부른다. 가사를 몰라도 좋다. music.bugs.co.kr Mobile에서 듣기 https://m.bugs.co.kr/musicpd/albumview/55688 흥얼거리며 따라할 해외 음악 / WildSky 해외 음악을 흥얼거리는 것만큼 있어 보이는 모습도 없다. 나름 일상 속에서 손과 따로 흥얼거리는 콧노래를 부른다. 가사를 몰라도 좋다. music.bugs.co.kr 해외 음악을 흥얼거리는 것만큼 있어 보이는 모습도 없다. 나름 일상 속에서 손과 따..
2023.06.08 -
매일 행복할 나 I: TO-BE Image
생각과 말은 결코 내 삶의 변화 동인이 될 수 없다. 이는 입증된 사실이자 진리에 가깝다. 나는 자신을 세계 최고의 갑부, 최고의 기업인, 최고의 투자자, 최고의 기획자, 그리고 최고의 육체 보유자로 만든 지 오래다. 내가 그린 생각 속의, 말 속의 나는 정말 이상적 존재여서 불행이 침투할 수 없다. 불행에 대해 완벽한 면역을 구축한 존재이니까. 불행할 이유가 없으니까. 만일 수십 년 동안 세운 계획을 단 하루도 누락하지 않고 기대 행복 수준을 완전하게 구현했다 해도 생각 속의, 말 속의 나는 실현 됐을 리 없다. 아마도 이상적인 나에 가까운 인물은 됐을 것이다. 나는 현실에 발을 디디고 있기 때문이다. 현실은 나 홀로 존재하는 세계가 아니라 나에게 영향을 미칠 요소가 가득한 세계이기 때문이다. 나비 효..
2020.05.20 -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뭘까?
에세이: 옵티미즘 Optimizm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있나?” 직업은 먹고 살기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할 것. 직업 없이 살려면 가진 돈이 많아야 하는데 돈이 없다.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만, 직업 없이 매일 24 시간을 무엇을 하며 보낼 생각인가? 3일이나 유지할까 싶다. 그러고 보니 직업 활동을 하는 것까지 8살 이후로 계속 움직여 왔다. “학교 가야 돼”부터 “회사 가야 돼”까지. “학교 가고 싶어”라든가 “회사 가고 싶어”는 아니었다. 그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나 하면 그렇지도 않다. 지금까지 최선을 다 한 것은 맞지만, ‘하고 싶은 일’이라든가 ‘좋아하는 일’을 했다는 기억은 없다. 더구나 ‘하고 싶은 일’이나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 싶다는 욕망도 없었다..
2020.04.30 -
하루가 왜 이래?
에세이: 옵티미즘 Optimizm 오후 6시 퇴근은 물 건너갔다. “늦어~~”라는 목소리가 흐르자 아내는 “전화기 볼륨 줄였어?”라고 되묻는다. 매일 이야기하기 미안하니까 그렇지. 더 안 좋은 소식은 이번 주 주말은 회사에서 보내야 한다는 뉴스다. 그것도 정시 출근. 역시 이 세상에 정시 출근은 있어도 정시 퇴근은 없는가 보다. 회사 생활 10년이 넘었는데 이제야 알았다는 듯이 혀를 “쯧” 차게 된다. 이번 주말 외식은 다음 주로... 어떻게 미루지? 도대체 팀장님 승진하신지 3개월도 안 됐는데 왜 저러시지? 일이 게릴라성 폭우로 내려. 사업부라 원래 일이 많지만 벌써 1년 이상 풀가동이네. 팀장님이 저러신다는 것은 상무님께 무슨 일이 있다는 의미? 상무님 이번에도 전무 못 되신 건가? 그리고 이미 완료..
2020.04.30 -
폰 캘린더 구하기
**icon: instiz.net
2020.04.29 -
일상의 유지와 피드백
최적화 습관: 전환 전과 후 일상의 유지와 피드백 가장 적절한 변화 시작 시기는 언제일까? 우리는 지금까지 생활 최적화 혹은 미니멀리즘 구현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공유했다. 가능한 특정 방법을 논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쯤 새로운 생활 설계를 시작한 독자도 있을 것이라 생각해 본다. 이를 완성 했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우리는 어느 시점에 노력하여 설계한 새 생활을 적용할 것이다. 적절한 시점은 언제일까? 모든 일의 시작, 개혁 후 개시가 되면 일부 사람들이 오해를 한다. ‘열의와 각오를 다지고 결심하여 설계 했으니 바로 시작해야 하지 않겠나!’ 그러나 이는 작심 3일로 이어지는 요인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요인이 된다. 새해를 맞이하기 전, 빠른 사람들은 10월이 되면 새로운 플래너..
2020.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