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fix Home: Concert 140402

2020. 10. 30. 10:30지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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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아주 잠시 현실을 등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잠깐만, 아주 잠깐만 한 숨 돌리면 다시 내딛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 산을 바라보며 눈을 쉬게 할 수도 있습니다.

크게 심호흡을 해서 온 몸에 가득 찬 긴장을 풀 수 있습니다.

허리를 휙휙 돌리고 다리를 쭉쭉 차서 긴장을 풀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을 듣는 방법도 있습니다.

먼 산을 바라보거나, 심호흡을 크게 하거나, 허리를 휙휙 둘리고 다리를 쭉쭉 차는 것은 관심을 쟁론에서 거두어 뇌를 새롭게 하는 방법입니다. 음악 역시 우리의 관심을 끌어 가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다만,

 

저는 이어폰(요즘은 에어팟일까요? 아직은 유선 이어폰 사용자가 많겠죠?)을 꽂습니다. 비싼 돈을 주지 않아도 주위 소음을 막아주는, 귀에 고구 마개를 끼운 듯한 제품을 구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에 가서, 작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하고 볼륨을 키우고 한 동안 음악을 듣습니다.

 

생각의 종류를 변경하고 관심의 초점을 전환하여 한 곳으로 쏠려 있는 뇌를 쉬게 합니다. 

 

물론 명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이는 생각을 모두 비우는 방법입니다.

 

여기 소개하는 음악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 효과가 좋았습니다.

 

https://music.bugs.co.kr/musicpd/albumview/8380

 

상념으로 떠나게 도와주는 음악 / WildSky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지금 한 순간만 잠시 현실을 떠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일부러 목적지까지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리는 대중 교통 수단을 선택합니다. 창이 있고 거기에 풍경이

music.bugs.co.kr

 

#감성음악 #팝 #알앤비 #멍때릴때 #해외팝 #관심전환 #생각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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