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경심 vs. 취영롱

보보경심 드라마 2011

보보경심 출간 2006년

취영롱 드라마 2017

취영롱 출간 2016년

원작 소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보보경심의 주인공은 현대에 교통사고를 당해 청나라 강희 시대로 타임슬립 합니다.
취영롱 주인공은 가지고 있던 수정의 작용으로 서위라는 이세계로 가게 됩니다.

보보경심의 주인공은 현대에 전문직은 아니었습니다. 청나라로 가서 차를 내리고 서예를 하는 법을 배웁니다.
취영롱 주인공은 의과대학에 다니다가 이세계로 갔습니다. 이세계 몸의 주인은 무공을 익힐 수 없는 체질이라, 의술, 병법 등을 배운 사람입니다.

보보경심 주인공은 가이드 없이 혼자 타임슬립합니다.
취영롱 주인공은 이세계로 가기 전에 이세계에서의 이름도 알려주는 가이드가 있었습니다.

보보경심 주인공은 강희의 넷째 아들과 인연이 이어집니다.
취영롱 주인공은 서위 황제의 넷째 아들(실제로 선황의 아들)과 인연이 이어집니다.

보보경심은 여덟 째 황자와 첫사랑을 하게 되지만 그가 옹정에 의해 좌절될 것을 알고 황위 다툼을 그만두라 합니다. 그러다가 헤어집니다.
취영롱은 칠황자가 전생에 자신을 배신한 애인을 닮았고, 그로 인해 마음이 흔들렸지만, 결국 그와 연을 맺지 않습니다. 일종의 복수입니다.

보보경심과 취영롱은 주인공이 황위 다툼의 한가운데 서게 됩니다.

보보경심 주인공은 역사에 최대한 영향을 주지 않으려 합니다.
취영롱 주인공은 직면한 현실에서 최대한 노력하려고 합니다.

보보경심 원작에서 주인공은 두 몸이 분리된 후 타임슬립을 합니다. 그리고 청나라에서 생을 마감합니다. 보보경심 드라마는 식물인간으로 현실 시간 3개월을 청나라에서 몇 년을 보내고 복귀합니다.
취영롱 원작은 이세계로 슬립이지만, 드라마는 슬립 없이 위나라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후에 제작된 취영롱 드라마에서 슬립을 드라마로 구현하지 않고, 무족을 내세워 원작의 주요 흐름을 따라간 이유는 무엇일까요? 비슷한 점이 많아서일까요?

#드라마원작소설 #보보경심 #취영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