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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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ix Home: Concert 140321
홀로, 옛 생각에 눈물 한 줄기 https://music.bugs.co.kr/musicpd/albumview/8119 지나간 날의 기억이 문득 떠오르는 건 음악 한 자락으로도 일어나는 일입니다. 슬쩍 입 꼬리가 올라가는 미소, 멍해지는 눈빛, 몸서리 쳐지는 그리움과 아쉬움. 이번 앨범의 곡들은 그런 기억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아마도 버스 창가 자리가 가장 적당하지 않을까 합니다. #국내 #가요 #음악 #감성 #추억 #기억 #버스창가 #음악노트
2020.09.22 -
Prefix Home: Concert 140317
나와 하나된 감성 어쿠스틱 https://music.bugs.co.kr/musicpd/albumview/8316 전자 악기와 어쿠스틱 악기. 컴퓨터 음악과 직접 연주 음악. 차이를 크게 느끼는 편인가요? 어쿠스틱 음악은 울림이 다른 것 같습니다. 혼자 만의 느낌일수 있지만. 이번 재생목록에는 다음 가수들의 어쿠스틱 음악을 담아 보았습니다. Maroon 5 박정현 버스커 버스커 Jason Mraz Nina Eric Hutchinson Death Cab for Cutie The Belle Brigade Bruno Mars 이지형 Joni Mitchell Eric Benet 권진아 샘김 #집에서할수있는 #홈콘서트 #어쿠스틱 #감성 #악기 #어쿠스틱악기
2020.09.17 -
Anytime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아무 때나 손 잡고 아무 때나 백 허그 아무 때나 다가오고 아무 때나 . . . 왜 왜 왜 지금뿐 일까 영원할까 언제나 손 잡히고 언제나 뒬 잡히고 언제나 가만 있고 언제나 . . . 영원하길 영원하길 영원하길
2020.03.25 -
피카소가 붓을 놓고 빛을 들었을 때
*출처(클릭) Life에 실린 어메이징 한 사진들 회화, 조각, 판화, 도예, 디자인, 에칭(Etching). 파블로 피카소는 전에 없던 새로운 예술 창작을 위해 다양한 수단을 쥐고 잡았다. 그 와중에 1949년은 알바니아계 미국인인 사진 촬영술의 천재가 그에게 완전히 새로운 수단을 소개한 해였다. 바로 빛(light)이다. Goon Mili는 1949년 남 프랑스에 도착했다. 미국 뉴욕의 Life 지에서 파견된 Mili이 유명하지만 무례한 예술가와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는 시간은 오직 15분뿐이었다. Mili는 피카소에게 빛과 움직임을 사용한 그의 실험 내용을 보여주었다. (이는 아이스 스케이터 Carol Lynne가 스케이트에 빛을 달고 움직이는 사진 같았다.) 그다음 두 사람은 이와 유사한 것을..
2018.04.21 -
감성론
문득 ‘감성’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예전 책이긴 하지만,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구립 도서관에서 빌렸다. 포털에 게시된 이야기 중 이 책을 언급한 글을 읽었고, 급하게 흥미가 끌렸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까지 하루키의 글로는 들어가지 못했다. 신수정 문학평론가가 하루키에 대해 이야기 한 내용 중 ‘무국적성’과 ‘가벼움의 미학’이라는 말을 언급했을 때, ‘감성’이란 단어가 떠올랐다. ‘무국적성’이란 단어보다 ‘가벼움의 미학’이라는 단어에 닿았을 때다. 왜일까? 신수정 평론가는 ‘... 고도의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개인들에게 필연적으로 부과되는 존재의 무거움’이라고 썼다. ‘고도의 자본주의 사회‘라는 제한된 세계에 동의한다기보다, 나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나 살게 된 삶’..
2018.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