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oF 너의 이름은
금요일 저녁을 시네마 타임 Cinema Time으로 정했다. 찜해 놓은 영화와 시리즈로 이불과 요를 만들고도 남아 킹 사이즈 침대를 만들 정도다. 2022년 4월 8일 첫 Cinema Time on Friday(CToF)는 '너의 이름은'였다. 영화를 보고 나서 이런 대화를 상상했다. "안 돼, 그렇게 하면 역사가 바뀌어!" "사람을 구하는 거야!" "무슨 영향이 있을 줄 알고. 안 돼!" "이 시간 이후의 역사를 좋아했니?" "..." "너에게 (나쁜) 영향이 갈 수 있어." "사람을 구할 수 있다면 후회하지 않을 거야." 만일 당신에게 과거로 혹은 미래로 갈 능력이 생긴다면, 당신은 사람을 구할 것인가, 역사를 지킬 것인가? #너의이름은 #시간여행 #사람구하기 #역사지키기
202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