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 않으면 사라지는 것들
제임스 설터의 ‘쓰지 않으면 사라지는 것들’을 지난 주 구립 공공도서관에서 대여했다. 그리고 오늘, 수요일에 처음으로 책을 펴고 읽어 봤다. 서문을 읽고 난 후 첫 글을 읽고 표지를 덮었다. 그리고 ‘금주 반납할 서적’으로 정리했다. 그 전에 ‘금주에 꼭 읽을 책’으로 분류한 이문열 옮김 ‘수호지 1’은 계속 읽다가 중단했다. 그 전에 읽던 책을 잠시 놓고 쉬는 중에 분류를 하려고 편 책이기 때문이다. 지금 읽던 책을 다 읽고 읽을 생각이다. 첫 글을 읽고 ‘금주에 반납할 서적’으로 정리한 이유는 무엇일까? 뭐 굳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이제 할 이야기를 시작하자. ‘제임스 설터‘와 ’쓰지 않으면 사라지는 것들‘ 이 두 구문 중 ’쓰지 않으면 사라지는 것들‘에 눈이 꽂혔다. 메모 하지 않아서 다시는 생..
202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