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제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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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이 자주 등장해 반가웠다
대진제국 시즌 4 대진부는 쟁여놓고 있었다. 시즌 1부터 차근히 시청하고 있다. 이야기의 발단은 TV를 켜고 IPTV 단말기를 켜고, 즐겨 찾는 채널을 틀었을 때다. 대진부 53회가 방영 시작했다. 56회까지 연속 방송이다. 대진제국 대진부에 이신(李信)이 존재했다. 역사에 기록된 인물이지만, 기록 횟수와 내용과 비교해 자주 스크린에 나타났다. 웬일인지 기뻤다. 진왕의 캐스팅과 연기는 사기 등 역사서에 기술된 인물평에 충실했다고 생각한다. 놀라운 점은 이목과 방난의 등장이다. 대진부 이목이 할배였다. 대진부 방난이 할배이자, 정식 군인이었다. 더욱이, 대진부 조희(진왕의 어머니)는 조국 인질 시절, 영정과 함께 밤에 별을 보며... 라는 이미지다. 대진제국 대진부는 시즌 3까지의 어설픈 영상이 아니다. ..
2022.08.13 -
상무정신 尙武精神
고구려는 무예로 자신의 신분을 상승시켰다. 온달 장군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잦은 이민족의 침입 역시 상무정신을 구축한 원인이다. 상무정신은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 가족, 나라를 지킨다는 자위 정신이다. 이는 군역이 백성의 의무일 경우 특히 더했다. 현대는 군역이 국방의 의무로 의무제로 군인을 모집한다. 물론, 지원도 가능하다. 그러나 현대에 상무정신은 언급되지 않는 사상이다. 현대는 자신, 가족, 나라를 지킨다는 자위 정신이 없기 때문일까? 아니면, 백병전 중심의 전쟁에서 미사일 등 첨단 무기 중심의 전쟁으로 양상이 변했기 때문일까? 의무제로 군인을 모병하는 형태에 이런 이야기를 어울리지 않을 것이다. 더구나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도 아니다. 그러나 정전상태다. 오히려 지금 상무정신이 필요하지 않을까..
202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