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화, 관계
라이프스타일, 삶, 일상, 생활을 최적화하자는 이 글에서 이 장 章의 제목은 어울리지 않고 거대해 보인다. 필자가 장의 제목으로 정하는데 망설인 이유가 이것이다. 그러나 사용하기로 결론을 내린 것은, ‘나의 삶’을 최적화하기 위해 ‘사회, 문화, 관계’를 최적화하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 ‘믿고 싶은 사람’, ‘믿고 있는 사람’, ‘믿었던 사람’이 있나?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어쩌면 죽고 난 후에도 우리는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가족부터 친지, 친구, 이웃을 만난다. 나에게 진지하든 진지하지 않던, 우리는 인식하지도 못할 만큼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때론 마음이 없이 웃고 있는 자신, 진심으로 대하고 있는데 오해 받는 자신, 때론 진심으로 웃고 있는 자신, 진심을 이해 받은 자신이 된다...
2020.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