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한 일은 피해자가 느낀 만큼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는 스릴러가 아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궁금증을 일으킨다. 상대가 드러나던 드러나지 않던, 주인공은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해 나아간다. 혹은 완숙의 경지에 오른 주인공이 예고 없이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고, 이미 생각해 상대를 물리친다. 전략, 칼(武)이 어우러지니, 대부분 시대극이다. 가장 최근에 늦은 밤까지 시청하던 시리즈다. 가장 잘 알려진 스트리밍 서비스의 시리즈 구성은 크게 차이가 없다. 다만, 중소 규모 스트리밍 서비스에 숨은 보석이 있기도 하다. 원작은 여황제에 닿는 과정을 논한다. 소설 '황권'이 이 시리즈의 원작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복수를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황위를 놓고 벌어지는 황자들의 정쟁과 뒤섞인 이야기다. 주인공의 성장은 없지만, 그의 문제 해결 능..
202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