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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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지만 지루한 세상
하이케 팔러 글, 발레리오 비달리 그림의 ‘100 인생 그림책’을 읽고 있다. 앞부분에 이런 페이지가 있다. 7 세상은 너에게 정말 새로울 거야. 모든 걸 꼼꼼히 들여다보네. 7 1/4 하지만 세상은 지루하다는 것도 배우게 될 걸? 이 글의 제목을 ‘바쁘지만 지루한 세상’이라 지은 것은, ‘세상은 할 일이 많아 바쁘지만 또한 지루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다. 어떻게 보면, ’바쁘다‘와 ’지루하다‘는 상반된 개념으로 생각된다. ’바쁘다‘는 움직이는 모습이 이미지 되고, ’지루하다‘는 멈춰있는 모습이 이미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전을 찾아 봤다. 바쁘다 할 일이 많다. 서둘러 해야 할 일이 있다. 겨를(여유)이 없다. 지루하다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같은 상태가 오래 계속되어 따분하고 싫증이 나다. ‘지..
2020.07.28 -
나침반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끝까지 지켜갈 용기, 그 용기에 타인이 상처 입었을 때 자신의 과함을 알고 스스로를 조절할 여유“ 개인의 행복에 초점이 맞춰진 자유 민주주의 세상에서 내가 마음속에 가질 나침반이다.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됐을까? 사견이지만, 자유 민주주의 사상은 개인의 행복 추구와, 행복 영위를 위해 침범 당하지 않는 자유 및 평등을 중심에 둔 이념이라고 생각한다. 고래의 이념과, 자유 민주주의 외 이념에서 개인의 존재감을 발견하기 힘들었다. 국가를 위해, 왕을 위해 노력하는 주체로 개인을 보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갖게 된 생각이 ‘개인의 행복 추구와, 행복 영위를 위해 침범 당하지 않는 자유 및 평등을 이념의 중심에 두고 있다’인지도 모른다. 100인 100색. 개인의 행복 모양은 저마..
2018.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