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던진 직원 스트레스 케어
미국인 중 거의 41%가 COVID-19 사태로 인한 정신 건강 문제에 고투하고 있지만, 이 문제를 처리할 준비가 되어 있는 기업은 많지 않다. 치료사 가족 안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8개월은 고통을 겪고 있는 가족, 친구, 동료들에게 전할 "올바른 일(right thing)"을 찾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려준 기간이었다. 이는 업무 메일을 보내는 것에서도 마찬가지다: 메일 말미에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hope your are well)"이라고 쓰기가 어렵다. 모두 그렇게 지내질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우울증과 불안 증상을 겪는 미국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질병 통제 예방 센터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중 거의 41%가 COVID-19 사태로 인한 정신..
202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