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성공은 전파에 있다
LG전자의 멀티 X(폰)는 캐즘(chasm)을 넘지 못했다. 완비제품(초기 모델에 시장 요구를 수용한 상품) 전환이 미진하여 소비자 욕구 충족에 실패했다는 것이 평가다. 세그웨이는 1인용 탈 것으로 많은 투자를 받았지만, 높은 가격, 1회 충전 39 km 주행이라는 '나 홀로 혁신'으로, 많은 투자를 받았지만 주류 시장에 진입하지 못했다. 온라인 슈퍼마켓 웹벤은 식료품 등을 웹사이트를 통해 주문을 받아 배달하는 온라인 슈퍼마켓이었다. 당시 고객의 익숙한 행동과 습관을 바꾸지 못해 캐즘을 벗어나지 못했다. 최근 COVID-19로 인해 강제적 소비자 행동 및 습관 변경으로 인해 온라인 쇼핑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고, 전 세계 기업들의 디지털화 속도가 20~25배 빨라지고 있다. 이렇듯 무수한 아이디어와 그에..
202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