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감
사람 인 人은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사는 모습을 가리킨다고 한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19의 빠른 확산으로 세계인은 스스로 혹은 조치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e)를 하고 있다. 스스로 자신을 자가에 격리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재택근무로 전환된 기업도 많다. 고립감 孤立感 feeling of isolation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된다. 사전적 의미로는 '남과 사귀지 않거나 남의 도움을 받지 못하여 홀로된 느낌'이라고 정의된다.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및 확산 전에도 SNS의 사용이 사회적 문제로 언급되어 왔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을 하루 2시간 이상 사용하는 사람들은 사회적 고립감을 느낄 때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2배 이상..
2020.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