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팅 궁금해
로스팅(Roasting)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시기는, 대만 치앙 시우 청 감독의 영화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을 보고 나서다. 극에서 여 주인공은 생두를 로스팅 해서 통신 판매를 하거나 로스팅 장소인 카페에서 커피를 내려 판매한다. 내가 관심을 가진 부분은 로스팅 하여 통신 판매 하는 부분. 몇 년 전의 일이다. 최근 Instagram에 국내 로스터들의 이야기가 많이 올라온다(물론 로스터들을 following 했으니까 많이 보이지만). 로스터들을 following 한 것은 이한오 작 ‘도쿄 스페셜티 커피 라이프’를 읽고 나서다. 특히 부산의 모모스 커피 MOMOS COFFEE가 나온다. 일본 스페셜티 카페에 원두를 공급하는 모양이다. 그래서 최근에 주문을 했다. 과연 어떤 원두인지. 몇 년 전 ..
2020.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