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11. 19:12ㆍ지난 글
Photo by Tommy Lee Walker on Unsplash
현관 들어가기 전에 기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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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까닥거리게 하는 리듬감 / WildSky
리듬감 혹은 그루브는 일상에 젖은 몸을 깨웁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이어폰을 끼고 있다가 이런 음악들이 나오면 볼륨을 살짝 높입니다. 고개각 까닥거립니다. 그러나 남의 시선이 인식되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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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하루였나?
모두 잊어야 할 일들이 가득 했나?
충실감 없이 바쁘기만 했나?
지금 공항으로 달려가 아무 비행기 표나 끊고 싶은가?
북극 한랭 전선이 떠나질 않네요. 뭔가 구경하고 있는 것일까요? 북극에만 머물러 오래간 만에 나온 참에 ‘여행’하는 것일까요? 부럽게...
오늘 무슨 일이 있었던 현관 통과하기 전엔 기분 전환 하세요.
현관을 열면 반려 동물이 꼬리를 흔들던, 어머니와 저녁 찌개 냄새가 맞이하든 웃는 낯으로 만나야 하잖아요. 그들이 내 얼굴을 굳게 한 것이 아니니까요.
굳은 얼굴에 굳은 음성으로 그들을 대하면, 아무 잘못 없이 뒤통수 맞는 거잖아요.
그러니 하루 일은 음악 듣고 털고 웃는 낯으로 현관 통과하기로 해요.
#힘든하루 #힘든하루위로 #기분전환 #기분전환노래 #음악추천 #추천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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