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은 TV Animation으로 방영되었다. 그리고 이것을 다시 조각조각 나누어 극장판으로 반영하고 있다. 오는 8월 25일 개봉 계획인 귀멸의 칼날은 아사쿠사 편이다. 카마도 탄지로-카마도 네즈코가 키부츠지 무잔과 처음 마주치는 그 대목이다. 귀멸의 칼날 극장판은 원작의 어처구니없는 TV Animation이 고급화했고, 극장판에서 때 빼고 광냈다.
국내 2015년 10월에 출간된 마크 그리니의 장편소설 그레이맨. 현재 절판 상태(교보문고 사이트 기준)다. 이 작품이 2022년 Netflix에서 루소 형제 감독으로 개봉했다. 꽤 괜찮았고, 주연인 라이언 고슬링은 얌전하던 선비가 어찌어찌해서 Killer가 된 인상이다. 크리스 에반스 배우의 소시오패스 악역 연기는 ‘암~’스럽다. 완전 개인적인 인상일 뿐.
영화 ‘마녀’는 이번 마녀 2가 개봉한 후, 마녀 1의 장면을 몇 개 클립으로 접한 후 관심을 가지게 됐다. 안타까운 점은 구독하지 않는 OTT에서 방영 중이라는 것이다. 방영할 때는 관심이 가지 않다가, 뒷북을 치는 상황이 되면 당황스럽다. 몇십 년 영화를 시청만 해온 시청자의 일반적인 행태일 뿐이니 마음 아프진 않다. 클립을 보다가 놀란 부분은, 이세계적 액션 때문이다. 또한 최우식 배우의 악역에 관심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