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 기준은 ‘Be Happy’
중요하던, 중요하지 않던, 우리는 매 시간 매 초 의사 결정을 한다. 항상 눈앞에는 두 갈래, 세 갈래, 네 갈래 길이 나타난다. 갈라지는 지점에 서서 머뭇거리거나 찰나도 소요하지 않고 선택을 한다. 선택한 후 다가오는 결과에 몸을 숨기거나 가슴을 쭉 펴고 나선다. 몸을 숨기게 하는 것은 결과에 업힌 책임 때문이다. 가슴을 쭉 편 이유는 자랑꺼리이기 때문이다. 책임을 앞에 두었을 때 피하는 이유는 나 홀로 당하기 때문이다. 자랑스러운 이유는 뽐낼 수 있기 때문이다. 왠지 쓸쓸하고 허무하다. 내 행복은 어디에 있나? 정말 인간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사는 이기적인 유전자 기계일까? 정말 자신의 행복만을 향해 전진할까? 의사 결정을 할 때 머릿속에 너무 많은 생각이, 아니 관련자가 너무 많다. 실제로 관련이 ..
201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