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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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espresso의 매력은 무엇인가? 처음 맛을 본 기억은 우리나라에서다. 굉장히 쓴 음료였다. '이 음료를 즐길 수 있을까?' 아메리카노로 되돌아갔다. 드립 커피를 집에서 내리기 시작하면서, 마시는 커피의 농도는 진해져 갔다. 커피만 마시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빵과 함께 마시는 경우가 많았다. 점점 진해지는 커피 농도에 살짝 걱정도 됐다. '카페인 섭취를 이렇게 해도 될까?' 음식은 익숙해지면서 영향력이 높아진다. 시식을 하고, 샘플을 먹고, 할인 구매로 먹으며 그 음식에 익숙해진다. 비상기 기억으로 음식이 생각나고, 다시 먹는다. 이러면서 '취향 음식'이 늘어난다. 프랑스 파리로 출장을 갔다. 지속적인 야근과 철야로 커피는 필수 음료였다. 인스턴트커피, 프림, 설탕으로 시작된 커피 마시기는, 자판기 ..
2023.06.06 -
Prefix Home: Cafe
*커피 원두 선택 [커피이야기] 홈카페를 위해 좋은 원두 잘 사는 법 https://youtu.be/dLLidFXevvY [카페창업] 원두 선택의 기준 3가지 https://youtu.be/cT-fvqIytNs *장비 선택 [커피토크] 홈카페 장비 예산별 총정리! 바리스타 되고싶으면 클릭하세요! https://youtu.be/k7MLxUN0fzA *드립커피 내리기 집에서 쉽고 맛있게 커피 내리는 3가지 방법 https://youtu.be/nmj4IZSLsoI 초보자도 할 수 있는 핸드드립 커피 추출 방법 https://youtu.be/5lXtnsxrKhM Coffee, 핸드드립 방법 - 동영상 https://brunch.co.kr/@michaelbae/508 *에스프레소 추출 올바른 탬핑 방법 [ 에스프..
2020.09.14 -
아메리카노... 란?
아메리카노는 커피일까, 아니면 프라프치노 같은 커피 음료일까? 필자는 아메리카노를 커피 음료라고 분류한다. 에스프레소 단계까지 커피이고 얼음 물이나 뜨거운 물에 에스프레소를 타는 순간 ‘커피 음료’가 된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커피를 좋아한다. 에스프레소, 드맆, 더치, 콜드브류를 커피라고 칭하고 오늘은 이렇게 내일을 저렇게 마신다. 원두를 갈아(글라인딩) 커피를 추출하는 과정도 무색하게 뜨거운 물이나 얼음 물을 타 버리다니 이해할 수가 없다. 그래서 아메리카노를 포함한 커피 음료에 흥미가 닿지 않는다. 물론 프라프치노나 커피 음료에 대한 호기심은 있다. 하지만 그 가격이 낼 돈인가? 이런 필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찾을 때가 있다. 일일 최고 기온이 30도가 넘는데 뜨거운 커피만 찾을 수는 없다. 콜드 ..
202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