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fix Home: Screen '승리호'
숭리호의 원작 웹 툰 Space debris. 말 그대로 우주에 떠다니는 쓰레기의 총칭으로, 일반적으로는 지구 궤도를 도는 각종 물체 중에서 인간이 만들었으나 쓸모가 없는 것들을 가리킨다. 그 종류는 초기의 로켓에서 분리된 부스터, 수명이 끝난 인공위성, 페인트 조각이나 누출된 냉각재 등 다양하다. 1978년 도널드 케슬러 박사가 제안한 케슬러 신드롬(Kessler Syndrome)이라는 용어가 있다. 우주쓰레기가 다른 위성 등에 충돌하면 또다른 우주쓰레기가 생성, 이것이 다른 인공위성과 충돌하는 연쇄반응을 일으켜서 궤도 전체가 우주쓰레기로 덮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위험성의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미 지구 저궤도(지상에서 고도 2000km까지의 구간) 중 900~1000km ..
2021.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