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의 먹음직스러움은 양으로만 결정 될 까?
COVID-19가 우리에게 던진 질문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일 것이다. 실내에 여러 사람이 함께 있을 경우 COVID-19의 전염은 가속화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가 강조되고, 마스크 착용이 의무 시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역시 가장 안전한 곳은 집일까? 물론 집에서 확진되는 상황도 발생 됐다. 집이라고 해서 모든 가정이 4인 이하의 가구도 아니고, 외출하는 사람이 없지도 않기 때문이다. 재택근무가 실시되고, 마트 방문을 줄이는 대신 온라인 장보기를 하면서 사람들의 외출 횟수는 줄어들고 있다. 인간 생명 유지의 필수 요소인 옷, 식품, 집에서 가장 1차원적인 요소는 깨끗한 물을 포함한 식품이다. ‘살기 위해 먹는다’는 극단적인 문구를 떠올리지 않아도, 생명..
202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