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시는 두유
최근 2 주일 동안 두유를 마셨다.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백태를 구입했다. 뚜껑이 있는 용기의 절반을 태로 채우고 정수 물을 용기 끝까지 부어 채웠다. 상온에 반나절, 냉장실에 하루 정도를 두고 백태를 물에 불린다. 중간 중간 정수 물을 갈아 준다. 불린 콩은 정수 물에 헹구어 물을 빼고, 압력솥에 붓고, 태의 3배 물을 붓고 끓인다. 큰 불에 끓이다가 압력솥 노즐에서 김과 소리가 나면 15분간 유지, 불을 중간 이하로 줄이고 20분 유지한 후 불을 끈다. 냉수로 솥을 강제 냉각하지 않고 식을 때까지 상온에 둔다. 다 식으면 채에 받혀 쏟고 태 껍질을 가능한 모두 제거한다. 블렌더에 불린 태: 정수 물 = 1:1의 비율로 넣어 물이 되도록 갈아 낸다. 갈아낸 콩 물은 채에 받혀 저장 용기에 담는다. 아침..
2020.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