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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해성 기술 요약, 전체 보고서 다운로드 링크
    지난 글 2017. 6. 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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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클릭)


    와해성 기술: 삶, 비즈니스 그리고 세계 경제를 변화시킬 진전


    James Manyika, Michael Chui, Jacques Bughin, Richard Dobbs, Peter Bisson,  Alex Marrs


    모바일 인터넷, 자율 차량 그리고 진보된 유전체학을 포함한 12 가지 신기술은, 우리가 살고 일하는 세상을 진정으로 바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정부와 기업 리더 모두는 현황을 파악함은 물론, 그 영향력에 대응할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신기술의 끊임없는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모든 진보된 신기술은 현실에 대한 돌파구로 명명되고 있으며, “앞으로 필요한 돌파구”의 목록은 점점 더 길어지고 있다. 새로이 등장한 기술이라고 하여 사업 혹은 사회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어떤 신흥 기술은 현재 상황을 와해하고 가치관을 재 정비하게 할 정도로 파괴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비즈니스 및 정책 리더에게 중요한 것은, 어떤 기술이 중요한 지 그 잠재력을 이해하고, 그 영향력에 대응할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McKinsey Global Institute가 발간한 보고서 ‘와해성 기술(Disruptive Technologies): 삶, 비즈니스 그리고 전 세계 경제를 변화시킬 진전’(다운로드 클릭)은, 무수히 등장하는 신흥 기술 중 잡음은 제거하고, 앞으로 다가올 엄청난 경제적 변화와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 12가지 기술을 식별해 냈다. 또한 이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기술들이 이득과 도전을 제공함은 물론, 우리가 사는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지를 정확히 살펴보고 있으며, 기업과 여러 기관의 리더들이 이러한 변화와 혼란에 잘 대응하도록 도움이 될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우리는 2025년에 이르면 이 12개 기술의 응용으로 연간 $14~33조의 경제적 영향력이 발휘될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이 추정치는 예측적이지도, 포괄적이지도 않다. 보다 나은 제품, 더 저렴한 가격, 더 깨끗한 환경, 그리고 더 나은 건강으로부터 발생할 소비자 잉여를 포함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창조될 수 있는 가치와 핵심적인 잠재적 응용에 관한 심층적 분석에 기반해 추정한 것이다.



    본 보고서에 언급된 기술 중에는 수년간 개발이 진행되어와서 익숙한 기술들도 있을 것이다. 그 외의 기술들은 놀라운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본 보고서에서 언급된 12가지 와해성 기술은 다음과 같다:



    진보된 로봇 공학 - 다시 말해서, 향상된 “감각”, 손기술(dexterity) 그리고 지능을 가진, 점점 더 유능해지는 로봇 혹은 로봇 방식의 도구들 - 을 통해 매우 섬세하거나 비 경제적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또한, 발달된 로봇 공학은, 팔 혹은 다리가 없는 사람이나 신체적 기능이 약한 노인을 대신할 로봇 보철 및 “외골격”은 물론, 외과적 부분이 상대적으로 적은 로봇 수술 시스템 등 상당한 사회적 이익도 창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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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해성 기술 모음(클릭)



    차세대 유전체학은, 뉴클레오타이드 염기쌍(DNA 구성단위) 영상화 기술을, 빠르게 진보되고 있는 컴퓨터 기반 분석 능력과 결합시킨다. 인간 게놈에 대한 이해가 증가함에 따라, 유전자 조작과 건강 진단 및 치료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또한 이 기술은, 동식물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켜, 농업 성과를 향상시키고 E.coli 박테리아와 같은 일반 유기체로부터 부가가치 물질 - 예를 들면, 에탄올과 바이오 디젤 같은 물질 - 을 창출한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다.



    에너지 저장 장치 혹은 물리적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생성된 에너지를 추후 사용을 위해 보관한다. 리튬 이온 배터리 및 연료 전지 같은 기술들은 이미 수십억 종류의 휴대용 가전제품과 함께 전기 자동차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향후 10년 동안, 에너지 저장 기술의 발전을 통해, 전기 자동차의 경쟁력은 높아질 것이고, 개발 도상국의 원거리 지역 전기 공급이 가능하게 될 것이며, 유틸리티 그리드의 효율성도 향상될 것이다.



    본 보고서에서 언급될 기술들의 잠재적 이점이 엄청난 만큼, 그 영향력에 대비하기 위한 도전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이러한 기술의 영향력이 가시화될 때까지 기다린다면, 기업 및 정부 지도자들이 이러한 기술의 이점을 확보하거나 영향력에 대비할 시기를 놓치게 될 것이다.  기술에 따라 그리고 이해관계자에 따라 그에 맞는 적절한 대응이란 제각각이겠지만, 기업 및 정부가 와해성 기술의 효과에 대해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몇 가지 대응 원칙을 발견했다. 



    기업 리더는 지속적으로 진전되는 기술을 맞아, 중단 없이 조직 전략 업데이트, 자사 현황 확인, 그리고 기술을 통한 내부 성과 개선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 와해성 기술들은, 생산자 사이에 있는 혹은 생산자에서 소비자로 연결되는 가치 풀(pool)을 이동시킴은 물론, 완전히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창출하므로, 게임 자체를 변경시킬 수 있다. 기업은 빈번하게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진행하여 이들 기술이 제공하는 가치를 획득해 내야 한다. 기업 리더는 경쟁과 위험의 유래에 대한 가설보다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축해 나가야 하며, 오래도록 지속해온 사업 모델 너머를 보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또한 기업들은 직원의 역량을 최신 상태로 유지해야 하고, 떠오르는 기술이 가진 잠재적 이점과 발생 가능한 위험 사이에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정책 입안자들은 진보된 기술을 사용해 자체 운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예를 들면, 사물 인터넷 배치를 통해 인프라 관리를 향상시킬 수 있다). 업무 본성은 계속 변화할 것이며, 강력한 교육 및 재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신기술이 가져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 입안자들은 이 신기술을 사용해야 할 수도 있다 - 예를 들면, 모바일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교육 및 훈련 체계를 개발하고, 이는 공공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제공하라는 생산성 요구 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기술이 주는 영향력에 관한 미묘한 차이를 감지하고 유용한 관점을 발달시키기 위해, 정부는  GDP 효과 이상의 것을 포착하는, 신규 지표를 고려할 수도 있다. 이러한 접근법은 정책 입안자들이 신기술이 경제와 우리의 생활을 바꾸어 놓을 때, 대중 복지를 바라보는 책임과 성장 장려 필요성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도울 것이다.





    저자 정보



    James Manyika와 Richard Dobbs는 Michael Chui가 이끄는 McKinsey Global Institute의 이사이다. Jacques Bughin은 McKinsey의 브뤼셀 사무실의 이사이다. Peter Bisson은 Stamford 사무실의 이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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