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 두기 vs. 소셜 미디어

2020. 7. 6. 13:32지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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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https://www.forbes.com/sites/tracybrower/2020/07/05/putting-the-social-back-in-social-media-5-ways-to-make-the-most-of-social/#b98ca663ee46

 

위 기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소셜 미디어의 이용량이 증가했다고 전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신 건강 문제와 습관 변화가 발생했고, 소셜 미디어의 역할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한다. 

 

그 근거로든 사항은, 인간은 사회적 피조물이며 함께 모이는 것이 본능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사유를 들었다. 또한 우리 두뇌는 관계 맺기를 갈망하며 진화 심리학 측면에서 위협 혹은 위험에 직면했을 때 안전을 추구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가 인간에게 부과할 수 있는 가장 심각한 처벌 중 하나가 격리하고 말한다.

 

Global Web Index의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 중 95%가 미디어 소비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고 관계 연결 플랫폼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화상 통화가 월간 70% 증가했다고 전한다. 또한 전 세계 소비자 중 45%가 메시징 서비스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또한 Global Web Index에 따르면 아이디어, 유튜브 명상 비디오부터 빵 만들기, 영화 추천, 인스타그램 상의 음악 및 스포츠 라이브 스트리밍, DIY 비디오까지 모든 종류의 미디어가 소비되고 있다고 한다. 

 

위 기사는 소셜 미디어 관련 우리가 활용할 방법을 몇 가지 제시한다.

 

- 관계 구축. 친구들과의 연락 유지, 반려 동물 애호가 간 정보 공유, 가족과의 화상 회의 등을 거론했다.

- 긴장 완화 및 공감 향상. 최신 고양이 비디오 혹은 유머러스한 밈이 웃음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미디어가 공감의 순간을 조성하고 공동체로서 서로를 위해 존재함을 보여준다고 한다.

- 모험. 사업 시작, 운동 등 모험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 

- 투명성 유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관계를 맺을 때 투명성을 유지하는 것이 열쇠라고 전한다.

- 변화의 힘. 위 기사는 소셜 미디어가 관계 구축, 투명성 확보, 책임 강화, 솔루션 제공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 말한다.

 

위 기사를 읽으며 필자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소셜 미디어는 도구. 우리가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소셜 미디어의 존재만으로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 소셜 미디어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관계를 유지하는데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지만, 관계를 증진시키는 역할은 없다. 위 기사에서도 언급 되었지만, 온라인상이든 오프라인에서든 우리는 관계를 유지하고 증진하는데 투명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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