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oF 너의 이름은

2022. 4. 11. 12:21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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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을 시네마 타임 Cinema Time으로 정했다. 찜해 놓은 영화와 시리즈로 이불과 요를 만들고도 남아 킹 사이즈 침대를 만들 정도다.

2022년 4월 8일 첫 Cinema Time on Friday(CToF)는 '너의 이름은'였다.



영화를 보고 나서 이런 대화를 상상했다.


"안 돼, 그렇게 하면 역사가 바뀌어!"

"사람을 구하는 거야!"

"무슨 영향이 있을 줄 알고. 안 돼!"

"이 시간 이후의 역사를 좋아했니?" 

"..."

"너에게 (나쁜) 영향이 갈 수 있어."

"사람을 구할 수 있다면 후회하지 않을 거야."

 

만일 당신에게 과거로 혹은 미래로 갈 능력이 생긴다면, 당신은 사람을 구할 것인가, 역사를 지킬 것인가?

 

#너의이름은 #시간여행 #사람구하기 #역사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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