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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행복한 나 - 활동 정리 1
동선 설계를 위해 현재 일과를 살펴보자. 나는 나를 사랑하고 있는가? 사랑한다는 의미는 대상이 자신이든 상대이든 동일하다. ‘대상을 귀하게 여기고 아끼며 행복하도록 기여하는 활동’으로 정의할 수 있다. 현재의 나는 자신을 귀하게 여기고 아끼며 행복하도록 기여하고 있는가? 이를 기준으로 지금의 일과를 바라본다. 귀하게 여기기는커녕, 아끼지도 행복하도록 자신에게 기여하지 않았다. 그러니 바쁜 데도 보람도 적고 힘들 기만 한 것이 아닐까? 일과의 효율적 운용이라든가 효과적 방법 적용을 생각하기 이전에 나는 과연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아마 적어도 사랑할 대상으로 여기지 않고 자신이라고 생각할 뿐이지 않은가. 이는 어제 오늘의 인식은 아니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해라’, ‘이거다’라는 말에 발걸음을..
2020.06.03 -
브런치 북 발행
브런치에서 '매일 행복한 내가 되고 싶다'라는 제목으로 브런치 북을 발행 했습니다. *매일 행복한 내가 되고 싶다 https://brunch.co.kr/brunchbook/happyday [브런치북] 매일 행복한 내가 되고 싶다 행복한 일상을 갖고 싶습니다. 행복이 매일 피어오르길 바랍니다. 기분 좋은 기상과 흐뭇한 취침, 건강한 식사와 건강한 땀이 흐르는 운동, 여유 있는 일과와 매일의 충족감. 어쩌면 평범한 일과가 행복한 일상은 아닐까 합니다. brunch.co.kr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싶습니다. 어쩌면 평범한 일상이라 하겠습니다. 건강하게 일하고 건강하게 먹고 건강한 땀이 흐르는 운동을 합니다. 기분 좋게 기상하고 행복으로 흐뭇해진 마음으로 잠자리에 듭니다. 서로 우정을 나누는 동료에 둘러싸여 매..
2020.04.16 -
일상 설계: 동선 및 리스트
아침에 수면에서 깨어난 시점부터 다시 수면에 드는 시점까지, 일과 일별 도구, 장비, 자원, 그리고 산출물 예정 사항을 정리하고 시간을 할당하는 것을 일상 설계라고 정의하겠다. 또한 요일별 및 주별, 월별로 필수 행동, 내용, 필요 도구/장비/자원, 산출물을 리스트로 만들어 완료 여부를 표시할 리스트를 만든다. 일상 설계는 행위 및 산출물을 묶은 ‘행동’이라는 노드(node)와, 노드에 가지를 쳐 기입한 자원/도구/장비, 그리고 노드와 노드를 잇는 라인과 예상 소요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를 ‘동선’이라고 정의하겠다. 동선 설계의 목적은 생활 최적화를 위해 필요한 행동을 구성하는 것이고, 목표는 단순히 소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시간과 행위를 제거하고 여유 있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동선을 구..
2020.04.05 -
라이프스타일과 도구/장비 간 상관관계
네오-미니멀리즘이라고 명명한 방법론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도구 및 장비의 보유 최적화’이다. 여기서 신조어를 하나 더 만들어 본다면, ‘Optimizm(최적화주의)’이다. ‘Optimization(최적화) ‘과 접미사 ’-ism(주의, 정신) ‘을 합성한 단어이다. 이 책이 추구하는 도구 및 장비 보유 최적화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도구 및 장비, 혹은 자원의 보유 최적량을 자신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스스로 파악하는 것이다. 일반론인 것처럼 소개되는 방법론은 참고할 선택지의 모음은 될 수 있어도 ‘나에게 맞아 그대로 가져다 쓸 방법’은 될 수 없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자, 아래 질문에 스스로 답안을 작성해 보자. 이분법적으로 답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명확하게 표현된 답이길 바란다. 1...
2020.03.25 -
미니멀리즘 용어의 재해석: 네오-미니멀리즘 neo-Minimalism
미니멀리즘 Minimalism이란 예술 및 문화 사조를 칭하는 용어로 단순함을 추구함을 의미한다. 기교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제거하고 근본적인 것을 표현하자는 움직임이다. 음악에서는 짧은 구절의 반복, 같은 음의 지속, 일관된 박자, 일정한 화음 등의 특징을 보인다. 최근 모습은 테크노 음악의 하위 장르인 미니멀 테크노에서 볼 수 있으며, 전자음, 단순한 4/4박자, 짧은 루프의 반복 등의 특징을 보인다. 미니멀 아트(미술 부문)는 작가의 주관을 배제함으로써 사물의 고유한 특성을 제시한다. 대상의 본질 외 요소들을 제거하고, 최소한의 색상을 사용하며 기하학적인 뼈대만을 표현하는 단순한 형태의 미술작품이 주를 이룬다. 감상자로 하여금 작품의 재료(사물의 고유한 특성) 자체에 관심을 두게 한다. 미니멀 아트..
202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