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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의 첫 집 마련 방법을 바꾼 5개 스타트업지난 글 2017. 11. 15. 16:59728x90반응형SMALL
*출처(클릭)
AINSLEY HARRIS
2017.07.14
이젠 골동품이 되어 버린 모기지 프로세스가 디지털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요즘 집을 찾을 때는 온라인 검색을 한다. Google이나 Zillow가 그 시작점이 되고 있다. 이러한 초기 검색을 통해 FaceTime으로 “집을 둘러보거나” 혹은 3D 하우스 투어를 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시작한 집 찾기는 제안을 넣는 순간 급속히 아날로그적으로 바뀐다. 집 찾기는 이미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지만, 모기지 신청은 여전히 팩스 머신과 급여 명세서 인쇄물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이 오래된 아날로그의 아성도 디지털 파도에 부딪혀 변화되고 있다. 2008년 금융 위기 직후 수년간 기업가들은 이 규제율 높은 모기지 산업을 피했다. 모기지 산업은 서브 프라임 모기지 과잉에 의해 침체되었고 월스트리트에 의해 저위험 유가증권의 재 포장되어 판매됐다. 이제 기업가들은 느리고 비용이 높은 프로세스를 변형할 기회를 엿보고 있음과 동시에, 스마트폰으로 재무를 관리하는데 익숙한 최초 집 주인들을 찾고 있다. 만일 그들의 시도가 성공한다면, $8조 4천억 규모의 미국 모기지 시장에서의 점유율이란 상금을 받게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깊숙이 관여한, 유망 스타트업 5개 사를 소개한다.
LANDED
와이 컴비네이터(Y Combinator) 초기 단계에 있는 이 스타트 업은 최근 Mark Zuckerberg의 관심을 받고 있다. Mark Zuckerberg는 자신의 자선 단체인 Chan Zuckerberg Initiative를 통해 $5백만을 투자했다. LANDED의 사업 목표는, 계약금의 절반 정도를 기금으로 구성하여, 교육자들에게 주택 소유권을 제공하는 것이다.
원래의 주택 소유자가 자신의 주택을 판매했을 때, LANDED는 대상 주택의 가치 상승분에서 수익을 취한다. Zuckerberg의 투자는 높은 주택 소유 비용을 가진 3 곳의 캘리포니아 학구 내에서의 사업 성장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다. CEO Jonathan Asmis는 “계약금을 통한 이러한 방식의 지원이 해당 지역에서 위대한 교육자들이 성공적으로 자신의 경력을 유지하고 구축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한다. LANDED는 자사의 재무 모델을 이행하기 위해 지역 대출 기관 및 부동산 에이전트들과 협력하고 있다.
CLARA LENDING
CLARA의 설립자이자 CEO인 Jeff Foster는 자사 모기지 스타트업에 유사한 미션 중심 접근법을 가져가고 있다. Foster는 월스트리트를 떠나 2010년 재무부에 합류하여, 퍼져나가는 금융 위기에 대응하는 주택 공급 정책 개혁책 수립 작업에 참여했다. 그는 “미국인들이 선택을 가늠할 훌륭한 도구를 가지지 못해 그들이 이해하지도 못할 대출을 받았다”라고 말한다. 그는 CLARA에서 $2,700만을 모아 예비 대출자를 위한 재무 교육을 해나감과 동시에, 완전히 디지털화 된 모기지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우리의 목표는 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대출자들이 보다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SOFI
소셜 파이낸스(SoFi)는 학생 융자 차환 운영사업부터 시작해 모기지를 포함해 부유한 밀레니엄 세대의 재정적 필요를 충족한 원-스톱 숍으로 빠르게 사업을 변형시켜 왔다. 이 기업은 2016년 10월 모기지를 소개한 후, 2년 내에 $10억 상당의 대출을 일으켰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점보” 대출을 이용하는데, 이것은 10%의 착수금을 요구하지만 보다 높은 이자율을 부과한다.
고소득이지만 경력이 짧은 전형적인 SoFi 고객들에게 점보 대출에서는 뉴욕이나 샌프란시스코 같은 고가 시장에서 성공적 부동산 취득 방법을 제공한다. 최고 매출 책임자(chief revenue officer) Michael Tannenbaum는 “우리는 자사 모기지 상품을 통해 SoFi 공동체에 많은 신규 구성원을 데려가고 있다”라고 말한다. 1월 현재, 모기지는 이 회사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상품이 됐고 약 60%가 최초 구매 고객이다.
LENDINGHOME
2014년 LendingHome은 창업하면서 “고쳐서 가치를 높이는(fix and flip)” 부동산 투자자에 초점을 맞췄다. 이후, 이 기업은 $10억의 기금을 보유하고 지난봄부터 최초 주택 구매자들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했다. 설립자 Matt Humphrey가 Forbes와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우리는 주택 구매자들에게 해당 프로세스에 대한 자신감과 통제권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했다. 다시 말해서, 팁과 피드백을 신청 과정에 통합하여 원하는 이자율로 고정하는 방법 같은 특장점을 제공하고 있다. LendingHome은 현재까지 $1억을 달성했다.
BLEND
화이트-레벨 소프트웨어 제공사인 Blend는 조용하고도 드러나지 않게 모기지 신청을 처리할 때 은행들이 자사의 디지털 방식을 채용하도록 지원해 왔다. 이 기업은 2015년 중반에 설립된 후, 지난 해 1월 시리즈 C 펀딩으로 $4,000만을 모았다. 이 모바일 친화적 제품은 신청자의 재부 정보를 웹에서 가져와 은행의 사전 승인 결정 시간을 단축시킨다. “설립자이자 CEO인 Nima Ghamsari는 “수조 달러에 이르는 모기지 산업은 수십 년 동안 예전 기술 위에서 운용되어 왔다”라고 말한다. Blend는 기술을 통해 규정을 준수하며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7,000 이하 혹은 기존 종이 기반 모기지 개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hoto by Jelle Harmen van Mourik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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