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마 버섯의 꿈(이병우의 동명 음악을 듣다가)지난 글 2017. 3. 11. 11:41728x90반응형SMALL
나
닿을 수 없는 저곳에 꿈 하나 매달았네
푸른 초록 가득 태양과 만나는 꿈
나
땅에서 나서 땅에서 자랐네
같은 땅에서 자란 저 초록 태양받이에
내 꿈도 올려 두었네너
위협적인 덩치에 길다란 몸으로
지금은 내 대신 닿고 있지만
하야디 하얀 내 몸도
비와 양분의 혜택을 나누니
이제 곧 꿈은 아닐 것이야나
아직 멀지만 잊지 않으려네우선은 내 형님만큼 다가갈테니
반응형LIST'지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책 혹은 산보 (0) 2017.03.12 빌런 Villain (0) 2017.03.11 삶의 겉멋 (0) 2017.03.10 아침 일찍 일어나 뭘 하지? (0) 2017.03.09 가게는 사라졌다 (0) 2017.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