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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작가라는 직업, 파리라는 이국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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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이 책을 읽기로 선택한 이유는,

 

직업이 작가라는 점,

 

작가로서 이국 프랑스 파리에서 거주하는 점,

 

이혼 후 아들을 양육한다는 점.

 

작가라는 직업이

해외 거주와 더불어

아들 양육까지 가능하게 하는 직업인가?

 

그래서 그의 에세이를 읽고 싶었다.

 

 
파리의 하늘 아래, 아들과 함께 3000일
《냉정과 열정 사이(Blu)》의 작가 츠지 히토나리, ‘코로나 이후’ 첫 에세이. 화려한 뮤지션이자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작가지만, 현실에서는 낯선 파리에서 홀로 아들을 키우는 싱글 파파이기도 하다. 이 책은 싱글 파파가 된 작가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아들의 청소년 시절을 함께하며 가족과 삶에 대해서 생각한 내용을 담은 ‘성장 일기’이다. 처음에 절망에 빠졌던 작가는, 때로는 일상 속의 요리와 가끔은 일상을 벗어난 여행을 통해 조금씩 아들과 함께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 간다. 특히 두 ‘현실 부자’는 음악과 친구, 미래를 재료로 진지함과 유머라는 양념을 뿌려 맛깔나는 일상의 음식을 하루하루 차려 낸다. 팬데믹은 지나가고, 일상은 다시 돌아왔다. 그 시절이 우리에게 남긴 교훈은 무엇일까? 사랑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 가족의 모습 속에 자연스럽게 우리의 모습이 겹친다.
저자
츠지 히토나리
출판
성안당
출판일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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