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
2022년 8월 12일 자 소식영화 이야기 2022. 8. 12. 13:00
원작은 TV Animation으로 방영되었다. 그리고 이것을 다시 조각조각 나누어 극장판으로 반영하고 있다. 오는 8월 25일 개봉 계획인 귀멸의 칼날은 아사쿠사 편이다. 카마도 탄지로-카마도 네즈코가 키부츠지 무잔과 처음 마주치는 그 대목이다. 귀멸의 칼날 극장판은 원작의 어처구니없는 TV Animation이 고급화했고, 극장판에서 때 빼고 광냈다. 국내 2015년 10월에 출간된 마크 그리니의 장편소설 그레이맨. 현재 절판 상태(교보문고 사이트 기준)다. 이 작품이 2022년 Netflix에서 루소 형제 감독으로 개봉했다. 꽤 괜찮았고, 주연인 라이언 고슬링은 얌전하던 선비가 어찌어찌해서 Killer가 된 인상이다. 크리스 에반스 배우의 소시오패스 악역 연기는 ‘암~’스럽다. 완전 개인적인 인상일 뿐..
-
천하 통일 논쟁영화 이야기 2022. 8. 11. 15:53
진왕 영정 - 조 이목 전쟁 근절에 동의하나, 칠국 동맹으로 전쟁을 없애자. 이 맹약을 어기는 나라는 다른 육국이 멸망시킨다. 동맹 당사자가 사라진 후 동맹이 유지될 것인가? 근본을 바꿀 수밖에 없다. 진왕 영정 - 여불위 진이 최고의 부를 이루고, 중화 전체의 자원과 산업을 순환하는 역할을 한다. 진 없이 중화 경제가 움직이지 않는 세상을 만든다. 전쟁은 절망만 남긴다. 화폐 제도가 물류에 거리를 부여하고 흩어져 있던 사회를 연결하여 천하가 이루어졌다. 또한 부유함의 척도로 인간 욕망을 자극했다. 이는 인간에 대한 체념이다. 인간의 본질은 빛이다. 자신의 빛을 필사적으로 반짝이려 노력하고, 이 빛은 사람으로 이어진다. 사람이 어둠에 떨어지는 것은 빛 본연의 모습을 잃어서다. 전쟁이 가장 큰 요인이다. ..
-
이젠 백업입니다영화 이야기 2022. 8. 9. 14:21
디지털카메라를 꺼냈다. 스마트폰은 소통에 전념한다. 디지털카메라로 흑백 사진을 찍는다. 디지털카메라를 수동 위치에 놓고 이렇게 저렇게 설정하고 사진을 찍는다. 컬러로 사물을 보고 있으니, 기록은 다르게, 기분이나 생각을 담아 남기고 싶다. 오늘 눈에 띈 사물은 비디오 디스크. OTT가 없을 때는 재생용으로 구입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팬으로서. 지금은 백업이다. 언젠가 OTT가 없거나 이용할 수 없을 때, 보관한 재생기에 넣고 모니터에 연결할 것이다. 재미있는 작품 많고 즐거운 작품 많지만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을 대체할 작품은 만나지 못했다. 그래서 백업용으로 남겨 둔다. 다시 열지 않았지만, 그래서 어두운 배경이다. 취침등은 선물 받았다. 좋아하는 캐릭터라 받았을 때 기뻤다. 현재 켜지 않고 놓아두지..
-
경쟁, 집중영화 이야기 2022. 7. 28. 18:55
비신대와 옥봉대의 첫 만남. 왕분은 신을 놀리고 무시하고 꿈을 부정했다. 그는 왜 그랬을까? 주위에서 종종 마주치게 되는 인간형이다. 왕전은 아들 왕분 곁에 있지 않다. 왕분은 아들로서 인정받고 싶다. 왕가 본가의 후계자로서 역할을 인지하고 있다. 귀사족으로서, 손바닥이 벗겨지고 발바닥이 벗겨지도록 창을 휘두르고 찔렀다. 필살기도 익혔다. 병략을 공부했다. 그런 노력으로 삼백인장에 올랐다. 신은 전쟁고아로 종 출신이다. 농민 병사로 시작했다. 공을 하나둘 세워, 삼백인장에 올랐다. 귀사족인 자신이 삼백인장에 오른 시간에 신도 삼백인장이 됐다. 마치 자신의 노력이 부정당하는 느낌이다. 귀사족인 자신이 손바닥 발바닥이 벗겨질 정도로 노력해서 오른 자리에 전쟁고아이자 종 출신이자 농민 병사로 출발한 신이 올라..
-
목표 설정영화 이야기 2022. 7. 27. 11:38
순혈주의자 성교. 아니, 정이 나타나기 전에 태자가 될 것이라 믿고 있었다. 주어진 신분제의 이점을 최대한 누린다. 누림이 이어지면서, 성교를 지지하는 세력이 엷어진다. 정이 나타나고, 성교의 누림에 지친 신하들은 하나둘 정에게로 향한다. 태자가 정으로 정해지고 성교는 신분제를 유지한다. 신분제 대로 하면 계속 누릴 수 있지만, 누릴 수 없다. 신분제의 빛은 부릴 수 있는 사람이 있을 때다. 정국은 양당체제다. 여불위 집단과 갈승상 집단의 정쟁. 여불위는 다른 나라의 상인 주제에 승상이다. 정과 다를 바 없다. 갈승상의 세력을 터치해 원래 자신이 주인인 자리를 찾으려 한다. 순혈주의는 명분일 뿐이다. 하지만, 이미 세력을 이른, 왕위에서 멀어진 왕족의 내민 손을 잡을 신하는 없다. 약속했다. 정치권력을 ..
-
당신은 저 위 어딜 보고 있나요?영화 이야기 2022. 7. 25. 15:26
Don’t Look Up 이 영화에서 가장 주목한 인물은 이 남자다. 교수가 이 사람에게 비즈니스를 한다고 했을 때, 이 남자는 분노했다. 분노의 이유는 자신의 신념을 깎아내렸다고 이해했기 때문이다. 중국, 러시아 등이 희토류 등 첨단 기술 구현에 필요한 자원을 쥐고 흔드는 것에 대한 대응으로, 다가오는 혜성에서 필요한 자원뿐만 아니라, 진보에 필요한 자원까지 획득한다는 신념을 공격당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남자의 머릿속에는 위협하는 혜성은 지구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 분해하고, 분해한 자원을 태평양에 떨어뜨려 모두 회수한다는 생각뿐이다. 이 영화의 주요 인물들은 각자의 신념을 올려다보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미국은 대통령을 두 번 역임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두 번의 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
-
아주 고역이다영화 이야기 2022. 5. 18. 18:38
그들은 끊임없이 마신다. 만일 커피를 그렇게 마셨다면 심장이 벌렁거리다가 터져버렸을 것이다. 중국 드라마, 중국 영화, 사극, 귀족, 황족의 실내에는 언제나 차가 있다. 그들은 차가 식으면 새로 내려 다시 마신다. 물 대신 차를 마신다. 그들은 미식적으로 차를 마신다. 언제 수확했는지, 어느 지역의 차인 지, 명차인지 아닌지, 어쩔 수 없어서 마신다며 차를 마신다. 그들은 끊임없이 마신다. 축하하며, 괴로워하며 술을 마신다. 술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빼갈만 있는 것이 아니다. 죽엽청이 자주 등장한다. 산서성 약재술로 도수는 43도. 각종 약재가 첨가된다. 술의 역사가 1,500년 남짓된다. 현대의 명주는 마오타이주다. 800년의 역사가 있고, 110가지의 향기를 가지고 있으며 빈 잔에서 향기가 오래도록 ..
-
보보경심 vs. 취영롱영화 이야기 2022. 5. 10. 16:08
보보경심 드라마 2011 보보경심 출간 2006년 취영롱 드라마 2017 취영롱 출간 2016년 원작 소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보보경심의 주인공은 현대에 교통사고를 당해 청나라 강희 시대로 타임슬립 합니다. 취영롱 주인공은 가지고 있던 수정의 작용으로 서위라는 이세계로 가게 됩니다. 보보경심의 주인공은 현대에 전문직은 아니었습니다. 청나라로 가서 차를 내리고 서예를 하는 법을 배웁니다. 취영롱 주인공은 의과대학에 다니다가 이세계로 갔습니다. 이세계 몸의 주인은 무공을 익힐 수 없는 체질이라, 의술, 병법 등을 배운 사람입니다. 보보경심 주인공은 가이드 없이 혼자 타임슬립합니다. 취영롱 주인공은 이세계로 가기 전에 이세계에서의 이름도 알려주는 가이드가 있었습니다. 보보경심 주인공은 강희의 넷째 아..